'더 글로리' 시즌2, 이번 시즌엔 처절한 복수가 가능할까?, 기대되는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더 글로리' 시즌2, 이번 시즌에 보여주게 될 처절한 복수극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 시즌2가 이달 3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시즌1에서 보여준 충격적인 학교폭력 문제와 가해자와 피해자의 갈등을 제대로 보여준 드라마다.

더글로리-송혜교-포스터gif



포스팅 목차.

  1. 더 글로리 시즌2' 처절한 복수가 가능할까
  2. 기대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3. 더 글로리 정보.
  4. 더 글로리 등장인물 정보.
  5. '더 글로리 시즌2' 시작부터 화끈하다.
  6. 더 글로리 시즌 1 OST 전곡 듣기


'더 글로리 시즌2' 처절한 복수가 가능할까

시즌1의 내용을 먼저 살펴보면, 학교폭력으로 유년 시절의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져버린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그녀는 살기 위해 몸부림 쳤고 그런 그녀를 장난감 가지고 놀 듯 차마 눈뜨고 지켜볼 수 없을 정도의 끔찍한 학교폭력을 일삼는 학교 친구이자 학교폭력의 가해자 박연진(임지연), 전재준(박성훈), 이사라(김히어라), 최혜정(차주영), 손명오(김건우)가 있다.

그 외에도 학교 담임 선생님뿐 아니라 문동은 주변의 모든(부모까지도) 사람을 포함 그녀에겐 가해자 일뿐이었다.

헤어 고데기로 문동은의 피부를 지지거나, 성추행, 다리와 팔 등을 달궈진 다리미로 지져가며 그녀에게 학대와 고문을 행했던 그들에게 시즌2에서는 화끈한 복수가 기다린다.

넷플릭스-더글로리-시즌1-메인포스터



더 글로리 시즌1 정보






더 글로리 시즌 1 지난 줄거리 보기





더글로리 시즌1 고데기 사건은 실화였다.




기대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이낸셜 뉴스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 '더 글로리'가 오는 10일 시즌2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스튜디오 드래곤 등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관련 주가 관심을 받고 있다.

증권가에서 '더 글로리2'를 두고 '가장 강력한 모멘텀'이라는 분석까지 나와 주가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라며 보도 했다.

2022년 12월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공개 하루 뒤인 2022년 12월 31일 전 세계 순위 9위로 진입했고, 공개 3일 만인 지난 1월 1일에는 넷플릭스 전 세계 5위에 오르는 등, 특히 한국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1월 11일에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더 글로리의 누적 시청 시간은 무려 8248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 보다 0.52%오른 7만 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이 회사의 주식을 사들였고, 연기금은 이날 하루에만 15억6천만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 순 매수세도 지난달 2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더글로리-시즌1



더 글로리 정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의 장르는 복수, 범죄, 드라마, 스릴러 장르이며, 첫 공개 일은 2022년 12월 30일에 공개되었다.

연출 안길호, 극본(작가) 김은숙으로 첫 공개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작가 김은숙의 독특한 전개 방식과 말투, 그리고 독백들은 드라마를 더욱 몰입하게 해준다.

작가 김은숙은 드라마 '도깨비'로도 아주 잘 알려진 Top Writ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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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의 8부작, 시즌2의 8부작으로 총 16부작의 드라마.


출연으로는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엄혜란, 박성훈, 정성일 외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이 출연한다.

  • 장르: 범죄, 복수, 드라마
  • 공개일: 2022년 12월 30일 시즌1, 2023년 3월 10일 시즌2 공개
  • 공개회차: 총 16부작
  • 러닝타임: 시즌1-384분, 시즌2-435분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화앤담픽쳐스
  • 시청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더 글로리 등장인물 정보.


더글로리-출연배우

더글로리-송혜교


송혜교(문동은 역)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가난했으므로, 모진 학교폭력을 당한 문동은은 웃음을 잃었고 영혼은 가루처럼 부서졌다.

죽기 좋은 날씨여서 죽으러 갔었다.

그날, 문동은을 살린 건 어쩌면 안개였다.

짙은 농무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축축한 옷 속에서 팔과 다리의 흉들이 가려웠다.

날을 잘못 골랐다고 울다가 그런 스스로가 너무 불쌍해서 외려 웃고 말았다.

그리고 깨달았다.

'왜 나만 죽어야 하지?', '용서는 없다.'

그 누구도 천국에 들지 못하겠지만.

더글로리-이도현

이도현(주여정 역)

온실 속의 화초란 말은 아마도 주여정을 두고 만든 말일지도 모른다.

싱그럽게 웃고 때때로 하늘거리며 달콤한 향기를 가졌다.

평생이 난동(煖冬)이라 밖이 그리 추운지 몰랐던 주여정은 악몽 같은 사건을 겪고 난 후 지독한 겨울을 버텨내고 있었다.

그리고, 문동은의 팔과 다리의 흉을 보고 여정은 결심한다.

문동은의 왕자님이 아닌 칼춤을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그래서 손에 든 메스를 조금 다르게 써 보기로 한다.

원래의 계절에 맞게 이제부터 아주 차가워질 작정이다.

더글로리-임지연

임지연(박연진 역)

HTN 방송국에서 활동하는 기상 캐스터이자 인플루언서.

고등학교 시절 문동은에게 학교폭력을 가해한 주동자.

모든 걸 다 가진, 남부러울 것 없는 여자다.

그늘 한 점 없이 완벽해 보이는 일생을 살아왔지만, 부메랑이 되어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과거의 그늘로부터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맞선다.

태어나 보니, 세상은 이미 박연진의 편이었다. 하물며 끔찍한 학교폭력을 저지르고도 부모의 비뚤어진 자식 사랑 덕에 잘못에 대해 반성하려는 그 어떤 노력조차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렇게 박연진은 일생이 백야였다.

하지만 연진은 알지 못했다.

백야가 있는 동안 그 반대의 반구에서는극야(極夜)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걸.

극야(極夜)의 시간을 견딘 문동은이연진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오는 중이란걸.

더글로리-염혜란


염혜란(강현남 역)

또 다른 폭력의 피해자.

아이를 지키기 위해 멈추지 않는 가정폭력을 끊어내야 했던 그녀는 문동은에게 공모를 제안한다.

처음엔 내 잘못인 줄 알았다.

사람들도 그렇다고 했다.

참으면 되는 줄 알았다.

버티면 나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강현남은 결심했다. 너울이 무서운 이유는 예측이 어렵고 파고가 낮아지는 물결이라 잔물결도 없이 잠잠하다

일순간에 모든 걸 삼켜버리기 때문이다.

어쩐지 문동은이란, 저 여자가 그 방법이 될 것 같다.

더글로리-박성훈


박성훈(전재준 역)

박연진과 함께 문동은의 삶을 파괴한 인물.

집안의 재력을 믿고 제멋대로 살아가는 안하무인이다.

가는 곳마다 눈에 띄고, 눈에 띄는 모든 순간 ‘갑’으로 살고 있는 전재준.

술 아니면 여자, 여자 아니면 도박, 도박 아니면 폭행으로 변호사와 만나는 시간이 더 많지만, 그렇게 살아도 부는 매일매일 쌓여간다.

그런 재준이 미치도록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겼다. 그것이 문동은이 계획한 덫이라는 것을 알지만 멈추기에는 이미 늦어 버렸다.

더글로리-정성일


정성일(하도영 역)

박연진의 남편이자 '재평 건설'의 대표.

오랜 시간 설계된 문동은의 덫에 걸려 가정의 행복을 위협하는 판도라의 상자와 마주하게 된다.

하도영에게 삶은 바둑판처럼 선명했다.

아군과 적군, 내 식구와 남의 식구, 예스 아니면 노, 흐릿한 것이 끼어들 수 없는 흑과 백의 세상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안개처럼 흐릿한 한 여자가 자꾸만 궁금해지더니, 급기야 태양을 따라 도는 해바라기처럼 그 여자를 쫓고 있었다.

하도영은 알고 있다.

인생에서도 대국에서도, 백보단 흑이 유리하단걸.

평생 흑만 잡아 왔었는데, 지금 도영은 백을 잡고 있다.



'더 글로리 시즌2' 시작부터 화끈하다.

2월 23일에 공개된 더글로리 시즌2 메인포스터에 담긴 글귀가 인상깊다.

"어서와 나의 지옥에 온 걸 환영해"라는 글귀가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선과 악을 가르는 에덴동산을 연상시키는 숲 속에 서 있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포스터의 모습에는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더글로리-포스터


이 메인포스터를 보고 있으면,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암시하게 된다.

시즌2 예고편이 공개된 장면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숨 쉴 틈없이 몰아친다.

강렬한 시즌2 예고편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다양하다.

"예고편만으로 가슴이 웅장해진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시즌2에서는 시즌1의 모든 궁금증들이 풀려나간다.

시즌1에서 실종된 학교폭력의 가해자 이면서 가해자 무리에서는 또다른 피해자인 손명오의 진실이 밝혀지며, 주여정의 충격적인 진짜 모습도 밝혀질 예정이다.

더 글로리 시즌2 메인 예고편





더 글로리 시즌 1 OST 전곡 듣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흥행하면서 드라마에 삽입된 OST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래 영상을 통해 더 글로리 시즌1의 OST 전곡을 감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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